전국에 방화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파를 타고 화재사건이 전국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데 대비하여 경찰은 전국 각 마을 단위로 경찰·소방대 및 민간인 등으로 자위 방화대를 편성토록 10일 상오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 집계에 의하면 금년 들어 9일간에 총 21건의 화재가 발생, 3백93동이 불타고 12명이 사망, 14명이 부상을 입었고 피해액은 2억 4천 7백여 만원에 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