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광장] 대구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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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인 31일부터 2월2일까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운영키로 했다. 또 설 연휴에 교통사고 등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경북대병원과 동산병원 등 17개 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구.군 보건소에 진료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내 3백27개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종류와 진료과목별로 시·군·구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 순번에 따라 휴일진료를 하도록 했으며 1천2백45개 약국도 교대로 당번약국을 정해 운영하도록 했다. 시 보건과와 구.군보건소에는 응급환자정보센터가 설치돼 시민들을 진료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안내한다.

◇대구 중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27일 3년간의 공사가 마무리된 대구시 중구 대구역에서 ‘대구역신고센터’개소식을 갖는다.대구역 신 역사 3층에 자리잡은 신고센터는 여행성 범죄의 예방·단속과 주민들의 신고사건,대민 안내업무 등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256-0135.

◇팔공산 기슭에 전시·공연·세미나를 할 수 있는 ‘스페이스 803’이 최근 문을 열었다.파계사 삼거리 직전 마네 레스토랑 지하에 있는 이 전시장은 대구가톨릭대 교수 박현옥씨가 마련한 것이다.60여평의 공간엔 25일부터 화가 5명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053-981-9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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