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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소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6일은 소한-. 새아침부터 줄곧 영하 12도룰 오르내리던 강추위가 이날 확 풀려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예년보다 7도나 높은 영하 3도의 포근한 날씨였다. 『소한이 대한 뺨친다』는 말대로 해마다 소한땐 한파가 휘몰아쳤었는데 올해엔 예외가 된 듯. 이날 중앙관상대는 누그러지기 시작한 날씨는 7일엔 더욱 풀려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2도까지 상승하겠으나 앞서 발표한 장기예보대로 오는 15일 사이엔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혹한이 밀려 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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