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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공급을 계속 억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김 한은총재는 『새해에는 통화 가치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 통화의 추가 공급을 계속 억제할 것이며 통화 부문간 조정에 힘쓰겠다』고 소신을 피력.
새해 첫째 과제가 「인플레」 압력의 완화, 그 둘째가 저축 증대를 통한 2차 5개년 계획 초년도의 내자 도달(저축 목표 7백90억윈) 세째가 금리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금리 체계의 정비 및 역금리 시정으로 금리 현실화 정책을 보완하는 것이라는 것. 그는 기업가들에게 경영 합리화에 의한 생산성을 높여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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