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문단에 새얼굴·새 작품|신춘「중앙 문예」당선작품 발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중앙일보사는 여기 신망과 역량 있는「문단의 새 얼굴들」을 추천합니다. 이들은 예년에 없이 성황을 이룬 4천1백31편의 응모작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창작들을 보여준 신인들입니다. 심사위원들은 한결같이 그들의 수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의 정진을 당부했읍니다. 영예의 신춘「중앙문예」상선신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상식 일자와 절차는 추후에 알려 드리겠읍니다.

<시>당선「순은이 빛나는 이 아침에」오탁번 【서울 청양리동 203의64】

<단편소설>당선「회귀」조문진 【서울 인수동 555의67】

<희곡>당선「소매치기」김길연 【예총 목포시 지부내】

<동화> 당구「운동화」김일환 【서울 한남동 568의167】
가작「따뜻한 손」이상금 【서울 노고산동 49의15】

<동요>당선「편지」윤석산 【서울 안암동2가160의21】

<시조>당선「도약」김시종 【안동 교육대학보사】

<한시>장원「신춘」신용구 【경북 영천군 고경면 가수동】

<평론·문학> 당선「동인소설의 구조」김영화 【서울 제기동237의2】

<평론·음악>당선작 없음
가작「현대음악과 실존의 미학」김대하 【서울 구로동 간이주택 813호】

<평론·미술>당·입선작 없음

<심사위원명단>
▼시 조지훈 박남수 김종길
▼단독소설 김동리 황순원 이호철
▼희곡 유치진 여석기 차범석
▼동화·동요 이원수 김요번
▼시조 이은상
▼한시 신호열
▼평론·문학 송가 음악·나운형 미술·임영방
중앙일보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