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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일 여의도성모병원장, 존경받는 병원인상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올해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CEO부문 수상자로 문정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장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1일 상임이사ㆍ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문 원장은 임의비급여를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판결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병원인부문 수상자로는 서울시서북병원 하명주 간호부장, 이춘택병원 나영태 기획조정팀장, 서울아산병원 이영 적정진료팀장, 창원희연병원 정성은 신경외과장, 계명대동산의료원 박문희 홍보계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18일 저녁 6시 30분 여의도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열리는 병원신문 창간 27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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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아 기자 okafm@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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