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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런 역사의 주인 되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새해는「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공산세력을 섬멸함으로써 월남사태를 영광스럽게 종결짓는「승리의 해」가 되어야하겠다.
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가 여러분의 일거수 일투족에 달려있으며 여러분은 바로 인류의 절실한 염원을 구현하는 역사의 주인인 것이다.
전 장병들은 지휘관을 중심으로 철석같이 뭉치고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갖추어 대한남아의 기상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이해에는 형광의 승리를 쟁취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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