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공업·대한철광 민영화 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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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관리 기업체인 인천중공업과 대한철광은 24일 하오 각각 6만5천주, 1만2천주의 매각분이 모두 팔려 이달부터 완전민영화가 실현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공개입찰로 민영화한 이 두 업체는 이날현재 각각 총 발행주식의 52.5%, 50.9%가 민간에 팔렸다.
그런데 매각주식의 명의변경은 이달말께에 있을 예정이며 전환이 끝나면 매각주의 대량매수자가 공식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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