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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계획 지원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지난8일 내한한 도변무 아시아개발은행(ADB)총재는 3일 동안의 체한 일정을 마치고 10일하오 이한 했다. 도변 총재를 맞은 정부는 9일 하오 김 재무부장관을 비롯한 경제각료들이 회합, 제2차5개년 계획내용을 설명하고 아시아개발은행이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김 재무부장관은 2차5개년 계획기간 중의 총 외화소요액 14억불중 그 일부를 ADB가 지원해줄 것을 제의하는 한편 ADB의 투자재원을 보다 늘리기 위해 특별기금의 설치를 서두르도록 촉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측은 아시아 각국의 개발계획을 연구 검토하는 특별기구설치를 제의했다고 김 장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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