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단기록저조 4백m에53초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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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프놈펜」에서 열리고있는「아시아」신생국 (가네포) 경기대회에서 26일 육상경기첫날에 북괴의 여자육상선수 신금단은 평소의기록을 훨씬뒤지는보잘것없는성적을내었다.
그녀는 4백「미터」경주에서 평양에서세웠다는 비공인기록인 51초2는 물론「자카르타」에서있은 제1차「가네포」경기대회에서 남긴 51초4와 세계공인기록 51초9에 훨씬떨어지는 53초1로 뛰었다.
첫날의 육상경기에서 수용능력10만을 자랑하는 경기장에 관중이라고는 2천명이 좀 남짓할뿐이었으며 경기에 참가하는 17개국중 중공과「캄보디아」및 북괴의 선수밖에 출전하지앟았다. 【프놈펜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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