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값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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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김장값이 많이 떨어졌다. 28일 현재 배추값이 25일때보다 1접당 1천원에서 1천5백원까지 떨어져 상품1접에 4천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무우나 양념은 변동이 없는데 배추값폭락은 배추가 지난번 첫추위에 얼은것이 원인이되어 시장에 쌓인것 중에서도 썩어들어가는것이 많기때문이다.
중앙시장의 어느 상인은 시민들이 김장을 안하는 것인지 거래가 한산하다면서 더떨어질것같다고 내다보았는데 27일하룻동안 60량의배추가 입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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