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연도 아주경기 일서개최주장

【동경10일AFP합동】일본의 조일신문은 10일 70연도 제6회 「아시아」 경기대회는 일본이 주최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고 보도했다.
70연도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 주최국 선점은 제5회 「아시아」본경기가 있기직전인 12월초 「방콕」에서 열릴 「아시아」 경기평의원회에서 결정될것이다. 조일신문은 현재 이 대회의 개최를 희망하는 한국과 「실론」이 구비조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일본에 넘어갈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신문은 한국이 일부국가의 선수들에게 「비자」 발급을 거절할것이 예상되므로 만일 동경기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낙착된다면 4년전 제4회 「자카르타」 대회떄와 마찬가지로 정치적인 문제가 일어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실론」도 최근 국제역도연맹에서 탈퇴했기때문에 만일 「실론」이 주최국으로 선정될경우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선 역도경기가 빠져야 할것이므로 큰 혼란을 빛어낼것이라고 조일신문은 주장했다.
이와같은 모든 여건은 결국 일본이 제6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주최하게 될것을 의미하는것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9일밤 경기회의를 가진 일본 「올림픽」 위원회는 이 문제에 관해 관망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