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목욕값 껑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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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연탄소동으로 어수선한틈을 이용, 목욕탕과 이발업자들이 요금을 인상, 영업하고 있으나 보건당국은 아무런 손을 안쓰고잇다.
목욕탕의 경우 업자들은 어른은 40원, 12살미만 30원, 6살미만 20원으로 올려받고 있으며 이발업자들은 최고1백10원하는것을 40원이나 올려 1백50원씩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여러차례 인하할것을 종용했으나 업자들이 응하지 않는다고만 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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