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기 고장 국제선선 처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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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24일 하오 대한항공은 국제선 취항이래 처음으로 「후꾸오까」에서 부산으로 비행하던 대한항공소속기 (DC4형) 가 비행도중 「엔진」고장을 일으켜 일본으로 되돌아갔다.
24일하오 3시2분 「후꾸오까」를 출발, 3시45분 부산에 도착예정이던 KAL기가 이륙후 18분쯤 비행하다 제2번 「엔진」에 고장을 일으겨 「후꾸오까」로 되돌아감으로써 이날 이비행기가 맡은 부산∼강원도, 강원도∼부산, 부산∼서울간의 운항은 자동적으로 취소 되었다.
이비행기는 「후꾸오까」에서 수리를 마치고 25일상오 10시30분 부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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