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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등도 기대못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15일 경제기획원은 일본팔번제철을 비롯한 일본제철업자들이 현단계로서는 종합제철건설이 차관단구성에 자본을 투입할 수 없고 제철공장의 기술용역 및 설계정도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는 소극적인 태도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코파스」등 미국계 제철회사는 일본을 1차적으로 기술용역에 참여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정부는 이에 난색을 표명하고 미국 불란서 이태리의 참여를 교섭중이나 이들 3국의 투자에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데 견해를 같이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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