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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자네 무쇳덩어리야?” 술자리 버틴 박태준에 놀랐다 유료 전용
━ 대통령과도 격론 벌이며 만든 제철소 1967년 개천절에 열린 포철 기공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나는 11월 8일 종합제철소 건설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공식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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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8) 제철보국으로 애국한 한국의 철강왕
청암(靑巖) 박태준(1927~2011)은 포스코의 창업·건설·경영에 평생을 바친 불세출의 기업가다.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우향우 정신’으로 제철보국과 교육보국을 실천한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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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0년’ 박태준 “고로에서 쏟아지는 첫 쇳물이 나는 두려웠다”
만난 사람 = 심상복 경제 에디터 ‘한국 제철의 아버지’ 박태준 명예회장은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기억력이 아주 좋았다. 포철은 박정희 대통령의 집념과 신일본제철 이나야먀 회장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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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동안 「쇠」생각만…"|포철을 낳아 기른 박태준 사장
포항종합제철이라면 먼저 생각나는 인물이 박태준사장(53)이다. 「오린지」색의「유니폼」에 하얀 철모·군화차림의 박사장은 포철의 산파이며 보모이기도 하다. 처음 기획때부터 참여,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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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까지 연산 7백만t 규모로 확충|준공 1주년 맞은 포항 종합 제철 박태준 사장&&1년 동안 2백42억원 흑자|선박용 후판도 21국에 수출|초기애로 이기고 본 궤도에
중화학 공업의 핵심 공장인 포항 종합 제철이 3일로써 준공 1주년을 맞았다. 고로를 비롯하여 10개 공장, 12개 설비에 연산 1백3만t 규모 (조강 베이스)의 방대한 시설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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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유신」 겪은 결실|종합제철기본협약 체결까지
종합제철공장건설에 관한 기본협약이 3일 상오 한일 두 나라 정부간에 채결됨으로써 오랜 집념과 더불어 우여곡절을 거듭해온 경제개발계획의 기축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되었다. 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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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 새차관선 교섭구체화
미국과 서독의 차관공여거부로 종합제철공장건설계획을 전면재검토하고있는 정부는 이공장을 기정방침대로 건설한다는 대전제밑에 KISA (대한제철차관단) 를 통한 외자조달계획을 완전히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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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되나 종합제철|차관단 거부로 전면 재검토 단계
1차5개년계획의 미결과제로 2차계획이 계승,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온 종합제철공장 건설계획은 막대한 내자를투입, 지원시설공사도 막바지에 다다른 결정적 단계에서 일단 이를 백지화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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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차관 곧 확정
정부는 대한종합제철차관단 (KISA) 으로부터 종합제철건설에따른 자금조달계획서를 접수, 3월초 정부와 포항제철실무진으로구성될 차관협의단을 각회원국에 파견하여 최종적인차관조건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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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차관제공시사
영국정부는 산은이 차주가된다면 상환기간이 긴현금차관을 제공할수있으며 여수화전2호기(20㎾)에대해서도 차관공여가능성을 비쳤다고 순방사절단으로부터 기획원에 보고 되었다. IECOK(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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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 건설비 과다 책정
종합제철 건설계획의 기술검토를 위해 내한한 UNDP(유엔개발계획기구) 조사단은 23일 이한하기 앞서 정부에 제시한 중간조사 보고서에서 ①종합제철 공장의 착공 규모를 50만 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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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보장은 받은 셈 - 해설|투자 기득권을 인정 |문제점 - 건설비 높고 사업참여 어려워 원광 석도 70%나 수입에 의존
조강 연산1백만「톤」규모공장을 2단계로 나누어 76년까지 건설하려는 정부계획은 70년까지의 1단계에서만 1억불을 넘는 건설재원 염출에 부심 하다가 이번에 투자보장을 받은 것.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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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불·이 등서 7개사 참가 결정|「제철」차관단 내5일 구성
종합제철차관단 구성문제가 드디어 구체화, 미·독·불·이 4개국의 7대 제철회사들이 참여하는 차관단 창립총회가 12월5일「피츠버그」에서 열리게 되었다. 청부는 이 회의에 기획원공공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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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외 확정적 종합제철국제차관단|미·독중심으로구성
종합제철공장건설을위한 차관단구성에 일본이 제외될것이라는 사실이 거의 확정적이다.이는 지난월말까지 일본의명확한태도를 기다리던 정부가2일현재 아무런 통고를 받지않았다는데서 확인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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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등도 기대못해
15일 경제기획원은 일본팔번제철을 비롯한 일본제철업자들이 현단계로서는 종합제철건설이 차관단구성에 자본을 투입할 수 없고 제철공장의 기술용역 및 설계정도로 참여할 용의가 있다는 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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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 국제차관단|일서 참가에 소극적|장기획, 미·독·영·이로 구성방침
5일 장 기획원장관은 종합제철 공장건설을 위한 사회차관단 구성에 팔번제철을 비롯한 일본의 참가의사가 극히 소극적이라고 전제한 다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을 제외하고 차관단이 구성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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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 차관단 9월15일내 구성
종합제철공장건설을 위해 외국 투자선과 교섭을 진행시켜온 정부는 미국의 유력한 철강업자 「코파스」회사를 중심으로 한 국제차관단을 오는 9월 15일까지 구성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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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일 7업자 공동차관단 구성 종합제철공장
미·서독·일 등 3개국 공동차관으로 건설될 종합제철공장은 이들 차관단의 설계 및 계획서가 늦어도 연내에 정부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이들 3개국 차관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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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국제경제 협당기구|로지 대사의 내한
장부총리는19일「런던」에서 열리는 대한국제경제 협의기구 예비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런던」에 도착하였다. 이회담에 장부총리를 단장으로하여 서청와대 정무비서관, 송주미공사, 우기획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