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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각씨 소장품 2백점 감정 착수|피해 문화재 대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4일 피해문화재 수습대책위원회(위원장 이홍직 고대 교수)는 경찰에서 압수한 전 삼각유지 사장 이병각씨 개인소장 문화재 2백 26점을 모두 국립박물관에 옮겨 감정에 착수했다.
이들 문화재가 가운데 남산사의 순금불상은 국보급에 속하는 신라시대의 것으로 「은」에 금을 입힌 받침대 위에 놓여 있으며 그 기교가 지금까지 발견된 금불상 가운데 으뜸가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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