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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참석 중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오는26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및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연차 총회의 한국수석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던 김정렴 재무부 장관은 「사카린」 원료 밀수사건의 뒷수습 때문에 IMF총회 참석을 중지케 되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교체수석대표이던 김세련 한은총재를 수석대표로 하고 교체수석대표를 김현철 주미대사로 변경했다.
김 한은총재를 단장으로 한 이들 대표단 일행은 우선 선진으로 김 한은 총재, 서봉균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재고 재무부외환국장, 홍완모 한은 이사등 4명이 21일에 「워싱턴」으로 떠나며 후진은 22일에 출발 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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