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주간지 사생활 비방에 대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요즘 중앙청안에는 권총을 휴대한 정복경찰관들이 나타나 수위와 경비임무를 수행하고있어 낯선 출입자들에게 삼엄한 인상을 주고있는데-.
이들은 내무부의지시에 의해 종로경찰서순경 28명이 2조가 되어 하루에 14명씩 교대로 정문을 비롯하여 총리실에까지 배치되어 경비임무를 지게되었다는 것. 충무처당국자는 이에대해 『청와대나 국회에서처럼 보안을 강화하기위해 배치된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밝은 제복도 입히겠다』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