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달러」차관합의|세은서 교통부문에 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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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안경모교통부장관은 12일장오 제2차경제개발5개년계획기간중 세계은행에서 1천만 「달러」의 교통부문용차관을 얻기로 세계은행교통조사단장 「구르트」씨와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세계은행이 당초 책정했던 5년동안의 철도부문투자총액 5백3억원에 1백50억원을 추가책정, 선로개량·침목대체·장비증강등에 쓰게되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교통조사단은 당초의 철도수송수요를 대폭수정, 연평균 수송수요 증가량을 여객 7·8%, 화물10·5%로 증가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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