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 양여를 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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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공원등 많은 시유지를 매각처분한 서울시는 『서울시주택문제해결을 위한 국유지양여신청에 관한전의』를 국무총리에게 제출, 현재 공원으로 보호되고있는 시변두리의 임야등 50여만펑의 국유지를 택지조성에 쓰겠다고 서울시에 양여해줄것을 요청하고있다.
7일 이건의서를보면 서울시는 서울시의 주택난해결을 위해 주택사업 5개년사업을 추진중인데 이에따른 택지조성을 위해 현재 내무·재무·문교부등 기관에서 갖고있는 14개처 50만평의 국유지를 서울시에 양여해주면 이중 28만명을 택지로조성, 집을 짓겠다는것이다.
서울시는 5개년에 분할상환하겠다고 밝히고있는데 요청한 땅이 대부분 공원등 보호지역이어서 양여에도 많은 문젯점이 있을것이 예상되는데 양여신청된 지명은 다음과갈다.
▲와룡동산3의1=2만6천평 ▲청운동4-25=4만7천평 ▲명륜동산1의6=6천8백평 ▲회현동1가1의2=9천2백평 ▲청량리동산1=7만3천8백평 ▲자양동산6의1=1만4백40평 ▲자양동5의1=1만8천7백20평 ▲하월곡동산5-5=12만9천1백20평 ▲수유동산103의1,104,106=l6천3백평 ▲불광동산54=1만9천3백50평 ▲한남동산8-35=2만6천4백90평▲봉천동101의2=2만5천평 ▲시흥동산100=8만5백8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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