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어머니의 격려로 봐야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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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구두까지 벗고 하품만연발>
○…APU총회는 5일부터 정치·경제·문화각분과위원회별로 「아시아」각국간의 상호협력방안에관한 본격적심의에 들어갔는데…. 각국대표들은주최국인 한국대표의 제안설명을 듣고는『나도 그렇게 되기를 회망한다』는 말만 연발하면서 고개만 끄덕끄덕. 그래서 의안들은 일사천리-.
경제분위는 그런대로 의안도 많았고 여러나라에서 대안도 많아 비교적열띤 토의를 벌였지만, 무료했던지 여러대표들이줄고있는 틈에끼여 한국대표 H의원파K의원은 구두를벗고 발을 무릎위에올려 놓고는 하품을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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