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선에서 산화한 이인호소령의 유해가 29일하오12시15분 미망인의 흐느낌 속에 김포공항착 서북 항공기편으로 말없는 개선을 했다고 이소령의 유해가 해사제11기 동기생인 이상복 대위의 품에 안겨 비행기 「트랩」에서 내리자 미망인 이경자 (27) 여사의 오열에 휩싸였다.
이날 공항에는 강기천 해병대사령관을 비롯, 수 많은 고위장성과 친지·남녀학생들이 나와 경건한 마음으로 고 이소령의 봉영식을 올렸다.
월남전선에서 산화한 이인호소령의 유해가 29일하오12시15분 미망인의 흐느낌 속에 김포공항착 서북 항공기편으로 말없는 개선을 했다고 이소령의 유해가 해사제11기 동기생인 이상복 대위의 품에 안겨 비행기 「트랩」에서 내리자 미망인 이경자 (27) 여사의 오열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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