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적」에 9명피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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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평·모스크바·런던28일로이터·AFP본사종합】북평시에서「부르좌」생활의 온갖흔적을 일소하려고 이미1주일동안 벌여온 북평의 투쟁적인 홍위대 운동은 마침내 포력항쟁에 봉착하여 북평과 다른곳에서 유혈사태와 반혁명봉기가 일어났다고 27일 전해졌다.
소련의「타스」통신은 27일 북평시「춘벵」지구에서「홍위병」8명과 소년개척대원 1명이 살해되었다고 보도했다. 「타스」 보도는 다음과 같다.
▲북평시에는 동시「춘벵」지구에서「홍위병」8명과 젊은 개척대원 1명이「숙급적들」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전단이 뿌려졌다.
▲이전단은 「계급적들」이「홍위병」을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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