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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 축구련 조직|내년 첫 선수권 대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뉴요크22일AFP 합동】미국은 1967년 4월 중에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프로」축구 연맹을 발족시켜 전국「프로」축구 선수권 대회를 열게 되었다는 것이 22일 이곳에서 발표되었다.
이 연맹 조직 위원중의 한 사람인 「생·루이스」의 실업가 「찰즈·호우톤」은 앞으로의 전망을 낙관하면서 근 25개 산업 및 무역 단체가 찬조하게 될 이 연맹 산하 「팀」들을 훈련시키는데 구주에서 여러 명의 「트레이너」를 데려오고 「팀」들 자체도 구주와 중남미에서 여러 선수를 데려다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연맹을 우선 준「프로」에 속하는 전국의 10개 주요 도시 대표 「팀」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서는 영국의 「조지·커티스」를 비롯해 영국인 4명과 「오스트리아」인 1명 및 「이스라엘」인 1명의「트레이너」와 이미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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