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화장품 이밭소등서사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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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일 서울시 보건당국은일부 시내이발소·미용소에서 부정화장품을 사용하고있다는 증거를 잡고 일제단속에 나섰다. 일부 미용소에서 무허가 제조업자가 만든 각종화장품을 싼값으로 구입, 사용하고있음이 위생감찰에서 밝혀졌는데 이부정화장품을 바른 손님중에는얼굴에 부스럼과 종기가나는등 부작용이 있음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같은 부정화장품을 사용하는 업자는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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