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주택세우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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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9일 최종성건설부차관은지금까지의 주택공사사업이부진했던것을 고쳐 내년부터는 가난한사람들에게 값싼주택을지어 주도록 방향전환을 꾀하겠다고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주택공사가 12평또는 10평짜리 주택을 지어왔으나 내년부터는 좀더작은 7∼8명짜리집을 서울시주변 구릉지대를 되도록 많이 활용하여지음으로써 저소득층에게 싼값으로 분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그는주택공사가사업자금으로정부재정부담금50%, 시중자금50%로사업을벌여왔기때문에 집값이 비교적비쌌다고 전제, 앞으로 자본불입을 더해주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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