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당서 집회 강행|신한당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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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한당은 18일 상오 정무위·당무위 고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당국의 장소사용 불허로 난관에 부닥친 대일주권수호국민궐기대회 개최문제를 논의한 끝에 당국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오는 20일 남산 야외음악당에서 강행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는 또한 야외음학당에 대한 장소 사용 허가를 받기 위해 금명간 천일권총리와 면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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