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소 도망병 24년 은거 후 자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 차대전 때의 교사 출신 한 도망병이 24년이나 숨어 살다 자수했다.
당국은 그의 고생을 알고 그대로 놓아주었으나 아내와 딸이 냉대. 게다가 동네서는 성토대회를 벌여 그에게 반역자라는 낙인을 찍었다고. 【모스크바=로이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