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통신] 단편 '저 푸른 초원' 본선 진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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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 '저 푸른 초원' 본선 진출

단편영화 '저 푸른 초원'이 내년 2월 1~9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한국종합예술학교 영상원에 다니는 류승진 감독의 '저 푸른 초원'은 골프 선수를 꿈꾸는 시골 소녀의 가혹한 성장기를 담담한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 '굿 로맨스'독립단편영화 대상

지난 9일 폐막한 제27회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이송희일 감독의 중편 '굿 로맨스'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인 CJ상(상금 1천만원) 에는 고영민 감독의 단편 '8849m'가 뽑혔다.

*** '물랑루즈'올 최고영화 선정

니콜 키드먼 주연의 '물랑루즈' 전미비평가협회가 뽑은 '올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최우수 감독상은 '침실에서'의 토드 필드 감독, 남우.여우주연상은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의 빌리 밥 손튼과 '몬스터 볼'의 할 베리가 차지했다.'반지의 제왕'은 여우조연상.미술상.특별공로상 3개 부문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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