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까지 정세 분석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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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 13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앞서 구성된 국내반·국제반·북한반·행정반 등으로부터 통일 문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고 받은 바 있는 공화당 통일위원회는 16일 상오 오는 11월15일까지 통일 문제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 분석을 끝마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통일 연구에 관한 일단계」 작업으로 알려진 이 계획에 대해 통일위의 한 당국자는 16일 상오 『통일 백서의 발간과 통일 문제에 관한 공청회를 여는 것도 일단계 작업의 일부』라고 밝히면서 『좀더 구체적인 방안은 국회 통일 특위와 협의한 후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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