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은 11일 하오 정례 당무회의에서 오는 8·15 광복절을 기해 수감중인 일부 혁신계 인사를 특사 하도록 박 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종필 당의장·길재호 사무총장·백남억 정책위의장 등은 12일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 당무회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식통은 『혁신계 인사의 특사에 정부와 미리 협의하지 않았으므로 정부가 공화당의 건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는 전혀 전망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은 11일 하오 정례 당무회의에서 오는 8·15 광복절을 기해 수감중인 일부 혁신계 인사를 특사 하도록 박 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종필 당의장·길재호 사무총장·백남억 정책위의장 등은 12일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 당무회의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식통은 『혁신계 인사의 특사에 정부와 미리 협의하지 않았으므로 정부가 공화당의 건의를 어느 정도 받아들일지는 전혀 전망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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