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병원 '설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실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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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설맞이 사랑의 물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눔 후원회에서는 올해 1월부터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나눔 모금' 운동을 펼쳐 170여 명의 교직원들로부터 약 10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에서는 이 성금으로 쌀 10kg, 라면 1box, 도시락 김 24팩으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을 총 8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차상위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따뜻한 한 끼 나눔 후원회장인 흉부외과 이희성 교수는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달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한 끼 나눔 모금 운동을 펼쳐 소외되기 쉬운 곳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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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준 인턴 기자 hjun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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