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억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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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편 이에 대해 숙대 측은『권 문교부 장관이 또 하나의「숙대 분규」를 조작하고 있다』는 요지의 해명서를 9일 발표했다.
이 발표문에서 대학 측은 과학 박물관 공사비의 일부를 지출한 것은 이 사회의 의결을 거친 합법 지출이었고 가불금 정리가 지연된 것을 「배임」으로 볼 수 없으며 박물관 건립시 청부업자가 청부 가격보다 싸게 시공한 것을 학교 책임자가 횡령했다 함은 『억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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