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버스 부속품 천백대 수입허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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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1천1백대분(대당 1천1백97「달러」)「버스」조립용 부속을 신진공업에 수입허가 함으로써「코로나」승용차에 이어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대형「버스」의 독점적 제작 공급을 사실상 신진공업에 넘겨주었다. 교통난 완화를 위한「버스」증차계획에 맞추어 이번에 수입 조치된「버스」조립용 부속은 신진공업(「도요다」)이외에 하동환 자동차와 한국총업을 대행한 삼미사·영풍해련(「니싼」과「이스즈」)등 3건의 신청을 접수했으나 그중 신진공업에만 이를 허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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