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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와 베스」의 오현주양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드라머·센터」개관기념 공연인「햄릿」의「오필리어」역으로「데뷔」- 이어「포기와 베스」와 민중극장·「신협」무대 등을 밟고 64년에 도미한 연극배우 오현주(25)양이 8일 귀국한다. 「뉴요크」의「카네기·홀」연극「워크셥」에서 연극공부를 하는 한편「캐더린·던함」무용연구소에서 무용을, 그리고 유명한「월프레드」미용 「아카데미」에서는 「뉴요크」주 미용사 자격증까지 땄다는 소식. 특히「윌프레드」에서는 우등생으로「트로피」까지 받았다 한다. 그러나 귀국해서는 여기서 배운 분장술까지 동원, 본격적인 연극운동을 해보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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