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연소교수와 최장근속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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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 일류대학의 교수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 .근자에는「젊은교수」도 많이 배출되지만 1세기전만 해도「교수」하면 백발을 연상케 했던 젓. 「W·H·앤드루스」씨는 1827년 22세의 나이로 「에이레」의 「더블린」 대학 천문학교수로 발탁되어 세계 최연소교수란 명예를 차지했었고.
(2) 가장 오랫동안 교단을 지켰던 사람은 「트머스·마틴」교수 (1735∼1825) -. 그는 27세의 나이로「케임브리지」대학에서 식물학을 교수하기시작, 죽기까지 63년간 교단을 지켜 재직최장의 교수가 되었다. 아마 정년퇴직제가 없었던 모양. <특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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