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경찰직제 개편에 따라 8월 1일자로 치안국과 서울시경·부산시경에 외사과, 기타 각 경찰국에 외사계를 신설했다.
또한 서울시경과 부산시경과 하각 경찰서에는 보안계로부터 소년계와 교통계를 분리 독립시키는 한편 부산 영도와 인천경찰서에 해상보안계를 신설, 업무를 시작했다.
치안국은 이 날짜로 치안국 외사과장 직무대리에 외사계장 김봉균 총경을, 서울시경 외사과장 직무대리에 박영규 경감, 부산시경 외사과장 직무대리에 조일근 경감을 보임했다.
치안국 안에 외사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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