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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돌직구’ 표창원 MC 능력 있나 인사청문회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가 11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는 경찰대 교수직까지 버리며 대선 정국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표창원(47) 씨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다.

1회에선 MC 표창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송민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번 청문회에서는 고정 패널 사유리를 비롯해 18대 대선 후보 강지원 변호사, 국민MC 이상벽, 시사 논객 곽동수 교수, 연세대 송인한 교수, 프로레슬러 김남훈 등 6명의 패널이 출연해 MC 표창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한다.

18대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정원녀 사건’은 경찰대 교수직을 버릴 만큼 중요한 사안이었나, 그 사건을 계기로 정치를 하겠다는 심산은 아니었는가를 샅샅이 파헤친다.

사유리는 표창원을 오징어 같은 남자라고 표현했다. 씹으면 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오징어처럼 표창원도 알면 알수록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에 검증위원으로 참여한 패널들은 “MC 표창원의 돌직구와 고정패널 사유리의 변화구가 시사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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