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열차내서 파월위문금 모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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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전] 21일 처음으로 운행된 초특급 「맹호」호에 탔던 「남서울 로터리회」 회장 이흥배(중앙방송회장)씨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동안 파월장병을 위한 열차내 모금운동을 벌여 즉석에서 1만1천81원을 거두었다.
이 열차의 2등 1호석에 승차했던 이 회장은 모금된 전액을 귀국중인 채명신 사령관편에 전달, 파월장병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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