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에 투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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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국을 친선방문중인 일본 「유네스코」 학생방문단(단장 「하루끼」 박사·「아오야마」학원대학 교수) 10명이 22일 본사를 방문, 좌담회를 갖고 방한 인상을 털어놓았다. 지난 열흘동안 서울·부산·울산·경주 등지를 구경하면서 한국학생들과 접촉한 이들은 한국과 일본 두나라 학생들의 차잇점을 들라면 사고방식이 다른 것같다고 말했다.
그들은 또 한국학생들이 일본학생들보다 생각하는게 훨씬 대륙적이고,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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