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최운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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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주름살은 죽음에의 통로,
어머닌 지금
그 길을 가고 계시다.
골짜기 마다 꽐꽐 넘치는 세월
흐르는 소리.
죽음아 가뭄이나 팅팅
들어, 부디 더디 오렴!

<서울 성동구 중곡동 391><이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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