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아파트 32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제3회 추경예산을 이달안에 확정, 추경예산에 반영된 전 예산을 주택건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시세징수 3억원 재산매각대 1억원 경사비 절감 4억원 등 도합 11억원 규모인데, 확정과 동시 김현옥 시장이 공약한 주택 4만동 건립과는 별도계획으로된 32동의 「아파트」를 도심지에 세우고 한편 6백여호분의 조합주택 건설을 지원한다.
도심지에 세우는 「아파트」중 20동은 상가 「아파트」로 약 2천 가구를 수용하며 12동은 주택「아파트」이고 조합주택은 10호 이상의 무주택자가 조합을 만들어 융자를 신청하면 상호부금 또는 이 밖의 자원에서 융자하여 주택건립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