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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서울 건설단 발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1일 상오 10시 「새 서울 건설단」 제1단 2백여 명의 건설단이 발단되었다.
새 서울 건설사업의 일을 맡아할 2백 명은 갱생대상자와 불우한 연장고아들로 서울시내 고아원 및 갱생 원에서 뽑힌 사람들인데 최하 20세부터 56세까지 평균 연령 30세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도로포장공사, 단지조성공사 등 서울의 건설사업장에서 하루 1백70원내지 1백80원의 임금을 받고 일을 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부터 「덤프·트럭」 14대, 「불도저」 3대, 「콤프레서」 1대의 장비로 우선 도로포장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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