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골, 역사적 방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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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 19일 AP동화] 「드·골」 대통령은 12일간의 방문 예정으로 20일 공로 「모스크바」를 향해 떠나는데 그는 이 방문이 동서 「유럽」간의 제관계를 개선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드·골」 대통령은 부인과 「모리스·쿠브·드·뮈르빌」 외상, 그밖에 대통령보좌관 외무성관리 등 많은 수행원을 데리고 20일 하오 5시40분(한국시간) 전용기편으로 「오를리」공항을 떠난다. 「프랑스」와 소련 소식통들은 이번 방문일정에는 소련 우주차량발사장 시찰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7월 1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드·골」 대통령이 소련의 「로키트」실헌장 참관을 허용받는다면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구경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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