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여명이 참가|오늘 전국등산대회 개막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 연맹주최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열리는 제1회 전국등산대회는 50여팀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하오3시 안양고등학교 교청에서 관악산을 향해 출발했다. 동대회는 관악산 중턱에서 1박 캠프한 다음 12일 하오 2시쯤 관악산을 거쳐 시내 숭실대학에 이르는 11킬로의 코스를 골인함으로써 막을 닫게되는데 출전 팀 가운데는 60세이상의 노인팀이 참가하여 이채를 띠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