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들 분노 식약청 건물 모형 망치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7일 한의사 2만여명이 서울역에 모여 "식약청의 잘못된 의약품 정책으로 인해 만들어진 현재의 엉터리 천연물신약을 전면 부정한다"라며 천연물신약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는 식약청에 △천연물신약 관련 법령과 정책 백지화 △한약제제의 한방의료보험 확대 △현대의료기기관련 정책 수립 △독립한의약법 제정 및 한의약청 신설 등 한의학에 대한 불공정정책 전면 재정비 할 것을 촉구했다.

[인기기사]

·[기자수첩] 줄기세포 논란…소 잃고 외양간 안 고친 복지부 [2013/01/17] 
·2013년도 전문의자격시험 결과 발표…3385명 ‘합격’ [2013/01/17] 
·[본들] “이제는 약 너무 많이 팔면 손해” [2013/01/17] 
·‘초음파 수가 산정 왜 이렇게 어렵나’ 심평원 의사불참에 한숨 [2013/01/17] 
·[본들] “지금도 슈퍼 갑인데 식약처 되면 어쩌지? ” [2013/01/17] 

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