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엔5백당불|원자재 계획 수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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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기획원은 1차년도사구권전준원자재자금 2천만불중 비료자금을 대폭증액하는 한편 화공예품 등을 일부삭감하는 등 당초 도입계획을 수정하여 일본통산생과 교섭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일간에 합의된 원자재 2천만불의 품목별 한도액은 비료 및 농약 3백만불, 건축자재 3백40만불, 화공예품1백40만불, 섬유류7백20만불, 기계류5백만불 이었으나 이번에 수정된 내용은 비료를 2백만불 늘려 5백만불로하고 농약은 전액삭감하고 나머지 4개품목에서 50만불씩 각각 삭감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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