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外

중앙일보

입력

*** 두산, 우승보험금 8억원 지급

프로야구 두산은 8일 올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보험금으로 받은 10억원 중 팬서비스 비용 2억원을 제외한 8억원을 선수단에 지급했다.

*** 내일부터 '월드컵시민 잔치'

서울시는 월드컵 개막 D-2백일을 기념해 10일부터 사흘간 광화문에 있는 서울 월드컵홍보관 주변에서 '월드컵 맞이 시민 한마당잔치'를 연다.

*** 김재박감독, 외인 스카우트 출국

프로야구 현대 김재박 감독과 김용달 코치는 9일 대만으로 출국,야구 월드컵에 참가한 중남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12일 베네수엘라로 이동,내년 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를 물색할 예정이다.

*** 이장수감독, 불우이웃돕기 성금

중국프로축구 1부리그(갑A) 충칭 리판을 지휘하고 있는 이장수(45)감독이 중국 언론의 잘못된 보도에 맞서 얻어낸 손해배상금 16만위안(약 2천5백만원)을 현지 불우이웃돕기에 기증하기로 했다.

*** 페널티킥 유도 동작땐 퇴장

국제축구연맹(FIFA)은 내년 한.일 월드컵 경기에서 페널티킥이나 퇴장.경고 판정을 유도하기 위해 심판을 현혹하는,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을 한 선수를 퇴장시킬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