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협재교섭 등 타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9일동양】김현철 주미대사는 9일하오「윌리엄 버·번디」미 극동담당국무차관보와 국무성에서 45분간 화담하고「러스크」국무장관과「프리맨」주무장관,「코넬리」상무장관,「유달] 내무장관,「위버」노동장관 및「애몰리」미 대통령경제고문등의 방한초청장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협정초안의 재교섭문제와 서울에서 열리게될 동남아 외상회담에 대한 미국의 협조문제 및 월남사태에 관해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김대사는 동남아외상회담에 미국 측이 대표나「업저버」를 보낸 것 인지의 여부는 이날회담에서「번디」차관보가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미국정부의 방침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